씨티그룹, 모기지 부실 판매 벌금 7조800억 전망

입력 2014-07-09 2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티그룹이 금융위기 이전 모기지담보부증권(MBS) 부실 판매에 대한 벌금으로 70억 달러(7조800억원)를 낼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40억 달러를 법무부에 현금으로 내고, 30억 달러는 주택소유자들에게 원금 삭감 등의 방법으로 지급할 전망이다.

지난달 중순부터 미국 법무부와 씨티그룹은 벌금액 확정을 위한 협상을 벌였다. 법무부 측은 100억 달러를. 씨티그룹은 30억~40억 달러를 벌금으로 각각 제시했다. 이에 법무부는 지난달 씨티그룹에 합의금을 올리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경고했다.

양측 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음 주 초 정확한 벌금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JP모건은 모기지 부실 판매로 벌금 130억 달러(13조1500억원)를 부과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619,000
    • +0.45%
    • 이더리움
    • 3,528,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62%
    • 리플
    • 2,119
    • +1.68%
    • 솔라나
    • 131,200
    • +4.13%
    • 에이다
    • 396
    • +3.39%
    • 트론
    • 504
    • +0.4%
    • 스텔라루멘
    • 242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30
    • +0.7%
    • 체인링크
    • 14,880
    • +2.83%
    • 샌드박스
    • 114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