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역과 컬쳐밸리로 통하는 ‘문정역 테라타워’ 상가

입력 2014-07-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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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주택시장이 주춤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처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역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초역세권 상가는 소비층 접근거리가 매우 짧아 역세권으로 모여드는 많은 수의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삼을 수 있다. 때문에 공실률은 줄이고 수익성은 높아지는 효과가 생긴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한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 아브뉴프랑 등의 스트리트형 상가는 더욱 선호도가 높다. 다양한 업종구성과 동선을 따라 배치된 상가들이 한눈에 들어와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상권 형성에도 유리함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와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바탕으로 신흥 업무지구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 8호선 문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상가가 분양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송파구 문정 미래형 업무용지 3-1블록에서 ‘문정역 테라타워’ 상가를 분양중이다. 상업시설은 문정역 테라타워 지하1층, 지상 1,2층에 배치되며 점포 수는 총 200여 개로 조성된다.

문정역과 문정지구 중심상권인 컬쳐밸리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풍부하고 안정적인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대로변을 따라 조성되는 상가는 유럽의 감성과 멋이 담긴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젊은 직장인들과 강남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해 집객효과가 클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가는 천정이 오픈된 썬큰 형식으로 자연채광이 가능하게 꾸며졌다. 또한 문정역 3번 출구와 바로 연결돼 주변지역의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어 상권 형성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배후수요에 있다. ‘문정역 테라타워’는 연면적 약 17만여㎡, 지하 5층, 지상 16층 총 933호실 규모로 문정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2월 총 56만㎡ 규모의 문정 도시개발구역의 '문정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지식산업센터의 미니 산업단지로 재조명 받고 있다.

송파 문정법조타운에는 서울 동부지방법원, 동부지방검찰청, 송파구 행정복합타운 등의 공공시설 그리고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에 따라 고용인구만 해도 7만1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내년 말에는 KTX수서역이 완공될 예정이다. 대지면적 11만8133㎡,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는 수서발 KTX가 완공되면 수서역은 하루 약 4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전철 위례~신사선(2020년 개통)도 추가적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문정역 테라타워’ 인근에 복지, 문화 등 공공인프라 시설이 들어서는 송파 행정복합타운도 건설된다. 문정지구 4-1블록이 행정복합타운으로 건설될 경우 동사무소, 보건소,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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