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업계 최초 '한번에 선박 3척 동시 진수' 개가

입력 2006-07-31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TX조선이 조선업계 최초로 도크 건조방식으로 1회에 3척을 동시에 진수할 수 있는 공법을 개발했다.

STX조선은 31일 "진해조선소에서 5만1000DWT급 석유제품운반석 2척과 2600TEU급 컨테이너선 1척 등 3척의 선박을 도크에서 동시에 진수했다"고 밝혔다.

STX조선은 그동안 한 번에 2척의 선박을 동시에 진수하는 '세미텐덤'방식으로 도크를 운영, 지난해에 1회전 건조기간을 35일에서 29일로 대폭 줄여 하나의 도크에서 연 12회 진수를 통해 24척의 선박을 건조, 진수하기도 했다.

STX조선 관계자는 "이같은 방식에서 진일보, 1회 3척 동시 진수공법을 개선해 한 도크에서 5척을 동시에 건조한 후 3척의 배를 진수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생산성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 총 3회에 걸쳐 '3척 동시 진수'를 통해 도크 내 선박 진수회수를 12회전 27척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광석 STX조선 사장은 "이번 도크 배치방식은 추가설비투자나 별도 비용증가 없이 기존설비를 최대한 활용, 매출액 및 생산량 증대를 가능케 한 매우 혁신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이라며 "올해는 도크에서 27척, 육상 및 선대에서 20척을 진수하는 등 전년대비 42%증가한 47척의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진수한 석유제품운반선은 각각 그리스 미네르바사 및 홍콩 파라코우사로부터, 컨테이너선은 독일 번하드 슐테사로부터 수주한 선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권사 센터장 11인 “하반기는 분할 매수 타이밍⋯순환매 와야 코스피 1만 간다” [하반기 증시 전망]
  • 단독 K9·K2 수출 공식 바뀐다…드론戰 시대 활로 찾는 지상무기 [K-방산, 넥스트 칩]
  • "내릴 이유가 없다"⋯서울·수도권, 전세 상승 '만장일치'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②]
  • 항암신약 FDA 허가 도전한 HLB, ‘운명의 날’ 다가온다
  • 단독 KT, 내부시스템 개편 프로젝트 ‘카이로스-X’ 전면 중단
  •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최소 1450명으로 늘어
  • PDRN 이을 다음 타자는 NAD·NMN⋯화장품 성분 경쟁 뜨겁다[K뷰티 기술 전쟁]
  • "첨단 반도체 원가율 탕후루보다 낮다?"…SK하이닉스, 압도적 수익성에 전망도 '맑음'
  • 오늘의 상승종목

  • 06.29 12: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20,000
    • -0.64%
    • 이더리움
    • 2,394,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293,600
    • -0.71%
    • 리플
    • 1,590
    • -0.13%
    • 솔라나
    • 110,300
    • +2.41%
    • 에이다
    • 220
    • -0.45%
    • 트론
    • 489
    • -0.2%
    • 스텔라루멘
    • 26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40
    • +4.31%
    • 체인링크
    • 11,090
    • +0%
    • 샌드박스
    • 71.06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