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알리바바 지분 저평가됐다”...주가 강세

입력 2014-06-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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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제프레이 투자등급 ‘비중확대’로 상향

▲야후 주가 추이. 블룸버그

야후가 보유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지분에 대한 평가가 낮게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진 먼스터 파이퍼제프레이 애널리스트는 3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야후에 대한 투자등급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야후의 알리바바 지분에 대해 시장이 저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지만 야후의 실적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먼스터와 보고서를 공동 작성한 더글라스 클린턴 애널리스트는 "야후의 핵심 비즈니스가 도전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업종 평균 성장률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클린턴 애널리스트는 또 "야후의 핵심 사업이 도전을 받는 것 이상으로 알리바바가 더 많은 것을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이퍼제프레이는 이와 함께 야후의 목표주가를 기존 37달러에서 43달러로 상향했다.

야후는 알리바바의 지분 23%를 보유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오는 8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며 IPO 규모는 2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날 나스닥 개정 전 거래에서 야후의 주가는 1.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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