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서울시의원, 빌린 돈 아니라 뇌물 가능성도…"일 뜻대로 안풀리자 돌려달라"

입력 2014-06-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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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홈페이지

3000억원대의 재력가 송씨 살인 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송씨로부터 빌린 돈 5억2000만원이 댓가성 자금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30일 수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빌린 5억여원이 숨진 송씨에게 특혜를 주는 댓가성일 수 있다는 의혹이 흘러나오고 있다.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는 이날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뇌물일 수 있다"며 "3000억 자산가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준 것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일이 잘 풀렸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식 서울시의원 뇌물 수수 논란에 시민들은 "김형식 서울시의원, 그렇게 안 봤는데. 너무하다" "김형식 서울시의원, 기껏 시의원 시켜주니. 일 뜻대로 안풀리자 돌려달라고 한 것인가" "김형식 서울시의원, 의원도 인성검사 해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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