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2%↑…달러 약세에 수요 증가

입력 2014-06-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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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3.0달러(0.2%) 오른 온스당 13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금값은 4주 연속 올라 지난 1월 24일 이후 5개월래 최장 기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요 10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인덱스는 1004.94로 지난 5월 9일 이후 7주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블레이크 로벤 아처파이낸셜서비스 선임 투자전략가는 “경제에 대한 전망이 매우 엇갈리고 있다”며 “이 점이 달러에 반영돼 금값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이라크와 우크라이나 등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커졌다. 금값은 올 들어 9.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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