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납량특집? 고원희 한밤중에 머리풀고 식칼들고

입력 2014-06-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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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고양이는 있다'의 고원희가 밤 중에 식칼을 들고 등장해 최민이 깜짝 놀랐다.

2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 신지은(고원희 분)은 밤중에 머리를 풀고 주방에서 수박을 잘랐다. 이 모습을 본 윤성일(최민 분)을 놀라게 만들었다.

윤성일은 한방 중 신지은이 아빠를 찾아 달라는 요구를 생각하다 부엌에 갔다. 하지만 신지은은 머리를 풀고 칼을 들고 그를 쳐다봤다. 이를 처녀귀신으로 생각한 윤성일은 놀란 마음에 소리를 질렀다.

이를 들은 윤정혜(김서라 분)가 나타나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신지은은 "할아버지 수박 드리려고 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이후 신지은은 또다시 윤성일의 방에 머리를 풀고 등장, 윤성일을 놀라게 했다. 신지은은 "아빠를 찾아 달라. 그러면 돈을 주겠다"며 "어차피 미국에 쫓겨나느니 아르바이트 한다고 생각해라"고 설득했다. 이에 윤성일은 그의 아빠를 찾아주기로 결심했다.

고양이는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고양이는 있다. 납량특집인줄 알았네" "고양이는 있다 독고영재 표정연기에 주목" "고양이는 있다 드라마가 짜임새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매개체로 만난 두 남녀 고양순(최윤영 분)과 염치웅(현우 분)이 잊고 지냈던 꿈을 되찾고, 그 안에서 가족의 사랑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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