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김재웅 다리털에 경악하더니 결국 직접 제모...양상국 보고있나

입력 2014-06-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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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사진=올리브TV '셰어하우스' 캡처 )

배우 천이슬이 디자이너 김재웅의 수북한 다리털에 경악했다.

천이슬은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수영복 수준의 짧은 핫팬츠를 입고 나타난 김재웅의 모습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웅은 "여름이니까 제모 좀 해야 할 것 같다"며 수북한 다리털을 자랑했고, 천이슬과 황영롱은 이 모습에 경악했다.

천이슬은 그러나 이내 제모 용품을 들고 김재웅 다리에 마구 붙이며 적극적으로 그의 제모를 도왔다.

김재웅은 제모용 스티커가 다리에 붙자 "안 아프겠지? 안 아플거야. 너무 많이 붙인 거 아니야? 두려움이 몰려와"라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천이슬과 김재웅의 제모 에피소드에 네티즌은 "천이슬, 양상국이랑 사귀는거지?" "천이슬, 진짜 예쁘더라" "천이슬, 남자도 제모가 필요한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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