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7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외인·개인 ‘사자’

입력 2014-06-26 15:14 수정 2014-06-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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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7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78포인트(0.53%) 상승한 530.04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8억원, 14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거래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159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했다.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가 2%대 상승세를 보였으며 섬유의류,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화학, 금속, IT부품 등도 상승했다. 반면 종이목재, 운송은 1%대 하락세를 보였으며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GS홈쇼핑이 2.00% 상승했으며 셀트리온, CJ오쇼핑, 동서, 다음, SK브로드밴드, 포스코켐텍, 성우하이텍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GS홈쇼핑은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4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GS홈쇼핑은 소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홈쇼핑의 안정적 이익 창출과 모바일쇼핑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 E&M, 포스코ICT, 원익IPS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특히 CJ E&M은 광고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에 3% 가까운 약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CJ E&M이 2분기 세월호 영향으로 광고 성수기 영향을 전혀 누리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방송부문 영업이익이전년동기대비 39.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한가 6개 종목 포함 570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353개 종목이 내렸다. 72개 종목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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