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 의회에 우크라 대상 군사력 사용 취소 요청

입력 2014-06-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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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지난 3월 의회가 승인한 ‘우크라이나 내 군사력 사용’ 결정을 취소해 달라고 의회에 요청했다고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수석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오스트리아 방문하기에 앞서 우크라이나 내 군사력 사용 승인을 취소해 달라는 서한을 마트비옌코 상원의장 앞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페스코프 공보수석은 이번 조치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사태 해결과 안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상원은 푸틴 대통령의 요청을 25일 검토해 승인 최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월 1일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돼 우크라이나 동남부 크림반도에 거주하는 러시아 자국민과 흑해함대 군인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우크라이나 내에서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달라는 신청서를 상원에 제출, 이에 상원은 군사력 사용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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