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찰리 쉬렉 노히트노런 달성…노히트노런 1호 방수원부터 쉬렉까지

입력 2014-06-24 2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29)이 한국 프로야구에서 14년 만에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찰리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을 던지며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역대 11번째다. 외국인 투수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1호 노히트노런은 1984년 5월 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해태와 삼미의 경기에서 방수원(해태)이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방수원은 3사사구를 내줬지만 안타는 단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삼진은 6개를 잡았다.

이후 김정행(롯데ㆍ1986), 장호연(OBㆍ1988), 이동석(빙그레ㆍ1988), 선동열(해태ㆍ1989), ​이태일(삼성ㆍ1990), 김원형(쌍방울ㆍ1993), 박동희(롯데ㆍ1993), 김태원(LGㆍ1993), 정민철(한화ㆍ1997), 송진우(한화ㆍ2000)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네티즌은 “정말 오랜 만에 노히트노런이다” “첫 외국인 노히트노런 대단하다” “NC 노히트노런, 올해 뭔가 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35,000
    • -0.63%
    • 이더리움
    • 5,137,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21%
    • 리플
    • 697
    • +0%
    • 솔라나
    • 223,600
    • -0.13%
    • 에이다
    • 625
    • +0.32%
    • 이오스
    • 995
    • +0%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50
    • -1.89%
    • 체인링크
    • 22,400
    • -0.49%
    • 샌드박스
    • 586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