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X-BoxㆍPS게임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클라우드게임 출시

입력 2014-06-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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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게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 SKT
SK텔레콤은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게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라우드게임은 N스크린(N-Screen) 기반 서비스로 개별 게임 설치 필요 없다.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포털 서비스다. 클라우드게임은 LTE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앱 마켓 ‘T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 19일 세계 최초로 선보인 3배 빠른 ‘광대역 LTE-A’ 네트워크를 통해 초고화질 · 초고용량 · 다자간 게임의 원활한 스트리밍이 가능해져 콘솔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위닝일레븐2014, 스트리트 파이터x철권 등 고사양의 콘솔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게임 출시와 함께 게임 전용 무료 데이터를 매일 제공하는 전용 요금제 ‘클라우드게임팩’과 ‘클라우드게임 더블팩’ 2종을 선보였다.

클라우드게임팩과 클라우드게임 더블팩은 각각 월 5000원, 9000원(VAT 별도)으로 클라우드 게임 콘텐츠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를 매일 1GB, 2GB 무료로 제공한다.

클라우드게임은 IPTV인 B tv(스마트 셋톱박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B tv를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은 모바일 번호 입력만으로 모바일과 TV를 연동(페어링)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부문장은 “세계 최초로 선보인 ‘광대역 LTE-A’ 속도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클라우드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ICT노믹스’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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