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中지표 호조 불구 혼조세…닛케이 0.13%↑

입력 2014-06-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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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중국 제조업지표가 호조를 보였으나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3% 상승한 1만5369.28에, 토픽스지수는 0.11% 내린 1267.48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48% 오른 9228.35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1% 하락한 2024.37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25분 현재 0.02% 상승한 3259.50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36% 밀린 2만2877.78을 나타내고 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4987.23으로 0.47% 하락했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6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8을 기록했다.

수치는 전월의 49.4에서 오르고 전문가 예상치 49.7도 웃돌았다. 특히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넘기고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해 중국 경기둔화 불안을 다소 덜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 부동산경기 둔화와 부정부패 척결 운동 부작용 등을 덜면서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일본증시는 최근 상승세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해 보합권 속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골드만삭스가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면서 올림푸스는 4.9% 급등했다. 반면 소프트뱅크는 2.2% 급락했고 혼다는 에어백 결함에 따른 200만대 리콜을 발표하면서 0.6%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HSBC PMI 호조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부동산 경기둔화와 신용경색 불안이 커지면서 반락했다. 투자자들은 지표 호조에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 시행을 억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부동산개발업체 젬데일이 4.3%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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