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주시 여성상 어이원씨 등 5명 수상

입력 2014-06-23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행부문 수상자 어이원씨. 사진제공=뉴시스
청주시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제1회 통합청주시 여성상 수상자로 어이원 오왕섭 양부미자 심재분 송인순씨 등 5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효행부문 수상자 어이원(51)씨는 24년간 홀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이웃의 90세 노인을 내 부모처럼 보살피는 등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했다.

오왕섭(67) 씨는 2001년부터 평생학습관 부모교육 강사로서 생명에 가치를 둔 평등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의 선구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등부문을 수상했다.

봉사부문 양부미자(70)씨는 2002년부터 노인 가정 방문과 노인요양원 봉사활동 735회, 장애인 활동보조 230회, 경로당 봉사 254회, 의료원병원 봉사 326회, 국제행사지역축제 봉사 145회 등 참된 봉사자의 길을 걸어왔다.

심재분(53)씨는 18년간 한국사진협회 청주지부 회원으로 예술인들의 해외전시를 지원해왔고, 2004년 충북사진회를 창립해 지역작가 발굴과 해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주 예술발전에 기여해 예술부문을 수상했다.

신지식인 부문 송인순(55)씨는 쌀을 이용한 퓨전음식 ‘떡 피자’를 개발하고, 오색 한방경단, 사과파이 떡, 피자 말이 떡 등 신제품을 연구 개발한 점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열리는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00,000
    • +0.4%
    • 이더리움
    • 4,153,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0.79%
    • 리플
    • 721
    • +0.7%
    • 솔라나
    • 233,100
    • +3.69%
    • 에이다
    • 656
    • +3.63%
    • 이오스
    • 1,124
    • +1.26%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00
    • -0.11%
    • 체인링크
    • 22,460
    • +16.25%
    • 샌드박스
    • 611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