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고등학교 때 미국에서 축구선수였다...어쩔 수 없이”

입력 2014-06-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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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걸그룹 2NE1 박봄이 축구선수 시절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지난 18일 진행된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한국의 첫 경기 러시아전 응원전을 공개했다.

이날 박봄은 “여자들은 축구 보는거 재밌나?”라는 엑소 찬열의 질문에 “축구 선수였다”며 “고등학교 때 미국에서 어쩔 수 없이 했다. 4년 했다”고 밝혔다.

박봄은 이어 “드리블하고 가슴으로 받고 그랬다”고 말했고, 찬열은 “별명이 박메시라고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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