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ㆍ콜로 투레 친동생 이브라힘 투레, 월드컵 기간 중 사망...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충격

입력 2014-06-20 2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트디부아르의 야야 투레(좌)와 콜로 투레(중간)가 일본과의 조별라운드 경기에서 앞서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를 디디에 드록바(우)가 바라보고 있다.(사진=AP/뉴시스)

2014 브라질월드컵에 코트디부아르 대표로 활약중인 야야 투레와 콜로 투레 형제의 동생인 이브라힘 투레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언론들은 코트디부아르 축구협회를 인용해 일제히 이브라힘 투레가 28세의 나이로 영국 멘체스터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야야 투레와 콜로 투레의 동생인 이브라힘 투레는 20일 새벽(한국시간)에 벌어진 코트디부아르와 콜롬비아간의 경기가 끝난 후 몇 시간 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는 콜롬비아에 1-2로 패했다.

이브라힘 투레의 사망 원인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진 않았다. 다만 최근까지 이브라힘 투레가 암으로 투병중이었다는 점에 미루어 이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삼형제 중 첫째인 콜로 투레는 현재 리버풀에서 활약중이며 야야 투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중이다. 반면 이브라힘 투레는 시리아, 우크라이나, 이집트 리그 등에서 활약했으며 올시즌은 레바논 리그 소속 알 사파에서 활약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0,000
    • -1.26%
    • 이더리움
    • 4,535,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3.61%
    • 리플
    • 3,036
    • -1.04%
    • 솔라나
    • 198,600
    • -2.46%
    • 에이다
    • 618
    • -3.59%
    • 트론
    • 432
    • +1.89%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75%
    • 체인링크
    • 20,490
    • -2.1%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