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는 채찬병 글로벌융합공합부 교수가 ‘IT 젊은 공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 후원으로 매년 연구업적이 뛰어난 젊은 연구자를 선발해 시상한다.
채 교수는 미국 뉴저지 벨 연구소에서 5세대 통신 기술에 대해 연구했다. 이후 연세대에서 새로운 융합네트워크 분야 개척과 5세대 이동통신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그간 채 교수는 2012년 IEEE 아태지역 정보통신분과 젊은 연구자상, 2013년 IEEE 신호처리매거진 올해의 논문상, 통신학회 해동신진학술상,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2차례 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