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현장 주변 편의점 매출 폭증

입력 2014-06-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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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금 점포 전주 대비 12배 올라 대박!

월드컵 첫 경기 러시아전이 열린 18일, 새벽부터 응원현장으로 인파들이 쏟아지면서 인근 편의점 매출도 전주 대비 껑충 뛰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U(씨유)’의 경우 17일 22시~18일 11시 기준 전주 대비 광화문 인근 5점포의 매출은 전주 대비 12.4배가 올랐다.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품의 매출신장률이 24.1배에 이르는 등 이른 시간 응원 전후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한 먹을거리 상품의 인기가 매우 높았다. 생수는 전주 대비 35.8배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커피(29.7배), 맥주(24.4배), 에너지음료(15.4배) 등 다른 마실거리의 상품들도 잘 팔렸다. 주저부리용 마른안주류와 스낵류도 각각 23.4배, 14.5배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물티슈도 20.3배의 매출이 뛰었다.

GS25 역시 광화문과 영동대로 인근 편의점 9개 점포의 매출이 평균 8~15배 올랐다. 씨유와 마찬가지로 생수와 물티슈, 맥주, 김밥, 삼각김밥 등이 잘 팔렸다.

BGF리테일 정준흠 영업지원팀장은 “이른 시간 경기 관전 전후 출근을 하면서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아침대용식의 판매가 매우 높았다”며 “삼각김밥, 샌드위치와 같은 간편식품의 발주량을 경기 전일 10~30배 이상 늘려 충분한 재고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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