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GM 캐나다의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 선임

입력 2006-07-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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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11일 GM 캐나다의 ‘마이클 그리말디 (Michael Grimaldi)’ 사장(사진)이 8월 1일부로 GM대우의 새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GM그룹 부사장이자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사장으로 승진 발령된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의 후속 인사다.

이와 관련 GM의 릭 왜고너(Rick Wagoner) 회장은 “그리말디 사장이 그간의 깊고 다양한 조직운영 경험을 바탕으로GM대우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며, 그리말디 사장의 리더십하에서 GM의 글로벌 사업 핵심조직인GM대우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닉 라일리 GM아태지역본부 사장은 “제품 개발, 생산 및 마케팅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그리말디 사장이 지난 3년간 GM대우가 이룩한 성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올해 54세의 그리말디 신임 사장은 1976년 GM에 입사하여 제품기획, 재무, 엔지니어링 및 생산 프로젝트 관리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1993년 북미 사업본부의 기획부문 전무(executive director)로 임명된 그리말디 사장은 2년 뒤 대형 픽업트럭 및 SUV 제품 라인 담당 임원 및 GM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1999년에는 영업, 서비스 및 부품 부문의 미국 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됐으며, 2002년부터 GM 캐나다 사장을 역임해왔다.

그리말디 사장은 퍼듀(Purdue) 대학 공과대학 학사 출신으로 스탠포드(Stanford) 대학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했으며,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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