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글로벌 도약,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 덕?

입력 2006-07-10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의 현재는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이 있기에 가능했다?

일본의 경제주간지'주간 이코노미스트'는 11일자 최신호의 '글로벌 재벌 삼성의 강점'이라는 칼럼에서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이 바탕이 됐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교토가쿠엔대학 경영학부 하세가와 타다시 교수가 기고한 이 칼럼에서 "삼성이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에 의해 1997년 외환위기 이전부터 미리 대비해, 주주 중시 경영, 회계 투명성 제고, 능력 주의 인사제도, 연봉제 도입 등을 통한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변신했다고 평가했다.

이 잡지는 삼성이 지난 2000년 IT버블이 붕괴된 이후부터 시가총액 부문에서 소니를 추월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약진하는 등, 일본 전자업체들의 부진 속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그 비결로 △이건희 회장이 주도한 신경영, △구조조정본부(現 전략기획실)의 관제탑 역할, △강도 높은 구조조정,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화, △체계적 교육제도를 상세히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0,000
    • +0.82%
    • 이더리움
    • 4,255,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807,500
    • -0.8%
    • 리플
    • 2,788
    • -1.76%
    • 솔라나
    • 184,500
    • -2.38%
    • 에이다
    • 544
    • -3.37%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3%
    • 체인링크
    • 18,320
    • -2.86%
    • 샌드박스
    • 171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