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왕’ 협성대 최봉길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4-06-13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협성대는 도서관에 근무 중인 최봉길(49)씨가 13일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혈액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최봉길씨는 16년 전 예비군 훈련에서 첫 헌혈을 시작한 이래 최근까지 239회째 헌혈을 마쳤다. 그간 학교에서 단체로 실시하는 헌혈 뿐 아니라 직장 근처 수원역에 위치한 헌혈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해 왔다.

자신의 헌혈증이 지인과 가족들의 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 이후 최씨는 50회, 100회 헌혈이라는 목표 의식을 갖고 헌혈에 더욱 집중해 왔다. 헌혈을 한 뒤 받은 기념 목걸이를 지인들에게 선물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하고 있다.

최씨는 “헌혈 한 번이 한 명의 생명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헌혈의 집을 찾아가게 된다”며 “앞으로도 퇴짜를 맞지 않는 한 지속적으로 헌혈을 실시해 300회, 400회를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혈액사업에 기여한 다회헌혈자 및 유공인사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