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코바치 감독 “브라질전, 축구가 아니라 서커스였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13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43) 감독이 브라질과의 개막전에서 나온 주심의 판정에 강하게 항의했다.

코바치 감독이 이끄는 크로아티아 축구국가대표팀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A조 첫 경기에서 전반 11분 브라질의 마르셀루(레알마드리드)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오스카(첼시)에게 연속 실점하며 3-1로 역전패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을 갖은 코바치 감독은 “선수들은 잘해줬다. 그러나 심판이 존경할 수 없는 판정을 내렸다. 페널티 킥 판정은 분명한 오심”이라고 강조했다.

코바치 감독이 항의한 장면은 브라질이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넣은 상황이다. 이날 경기를 주관했던 일본인 니시무라 유이치(42) 주심은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25분 크로아티아의 수비가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프레드(플루미넨시)를 잡아끌었다며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코바치 감독은 이어 “이것은 축구가 아니라 서커스다. 이런 식이면 우리는 승리할 수 없다”며 “경기장에 있던 관중과 TV로 지켜본 모두가 똑똑히 봤다. 만약 이 장면이 파울이라면 차라리 농구를 하겠다”고 말한 뒤 경기장을 떠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76,000
    • -1.31%
    • 이더리움
    • 3,383,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05%
    • 리플
    • 2,041
    • -1.4%
    • 솔라나
    • 124,000
    • -1.35%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81
    • -0.82%
    • 스텔라루멘
    • 24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40
    • -0.78%
    • 체인링크
    • 13,700
    • -0.15%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