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그룹 지배구조 개선의 핵심역할-현대證

입력 2006-07-06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6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그룹의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주가의 상승 추세는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송상훈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비자금 사태로 인해 순환출자 해소 등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그룹의 지배구조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현대차의 최대주주(15.1% 보유)라는 점과 정몽구 회장의 높은 지분율(7.9%)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이유로 제시했다.

송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경기방어적인 독점적인 사업구조로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가격 전가가 용이하고, 현대차그룹의 신차투입과 해외 생산능력 확충에 따른 고성장을 공유할 수 있다"며 "1분기에 이어 환율이 하락한 2분기에도 이익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와 적정주가는 11만9000원을 제시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규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12]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25,000
    • -0.35%
    • 이더리움
    • 4,224,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791,000
    • -2.77%
    • 리플
    • 2,738
    • -4.53%
    • 솔라나
    • 182,500
    • -4.55%
    • 에이다
    • 539
    • -5.27%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50
    • -6.26%
    • 체인링크
    • 18,100
    • -4.84%
    • 샌드박스
    • 17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