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금수원 진입 초읽기…기동대 63개 중대·경찰관 6000여명 이동

입력 2014-06-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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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 진입, 유병언

검찰과 경찰의 금수원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오전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기동대 63개 중대와 정보형사 등 경찰관 6000여명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소재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 인근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금수원 부근에 차례로 집결하는 기동대는 오전 중 금수원으로 모여 동시다발적으로 체포 작전에 들어간다. 금수원에 투입되는 기동대는 경기청 관할 20개 기동중대를 포함, 서울 등 인접지역 40여개 기동중대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검찰은 '11일 일출 시 체포영장 집행 작전을 준비해달라'는 요청을 경찰에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같은날 경찰은 경남 밀양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움막 농성장 철거를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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