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의로 교통사고 내고 보험금 타낸 일당 검거

입력 2014-06-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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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백모(22)씨 등 3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광주 지역에서 일방로에서 역주행하거나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과 교통사고를 내고 12차례에 걸쳐 보험금 15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 중 일부는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는데도 넘어져서 다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역주행과 차선 변경을 시도하는 운전자에게 과실이 더 있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고액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수고비를 주고 고등학생까지 끌어들여 차량에 최대한 많은 인원을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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