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수수료 손익 부진…목표가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6-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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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0일 수수료 손익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최근 급락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미지 연구원은 “키움증권이 수수료 손익 감소 등 핵심이익 부진으로 과거대비 실적 모멘텀이 둔화됐다”며 “타사처럼 비용 절감에 따른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2011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5%를 유지했지만 최근 거래대금 감소로 ROE가 7~8%로 낮아졌다”며“올해도 하루 평균 거래대금 5조7000억원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키움저축은행이 2013회계년도에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 1분기에도 21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자회사발 실적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BIS기분 자기자본 비율은 12%로 여전히 우수하고 조달금리 하락으로 NIM도 상승추세에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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