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체조교실 데려갔다 '사회성' 걱정…무슨 일?

입력 2014-06-0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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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가 자녀인 추사랑의 사회성을 걱정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체조교실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를 위해 평소 친분이 있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다이스케의 도움으로 체조교실을 찾았다.

사랑이는 추성훈과 다이스케 하고 운동할 때는 밝은 모습으로 잘했지만 다른 아이들과 본격 체조수업에 참여하자 낯가림 때문에 얼음이 되고 말았다.

멀뚱멀뚱한 상태로 표정이 굳은 채 심지어 눈을 깜빡이기까지 해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

추성훈은 야노시호에게 체조교실에서 있었던 일을 전했고 야노시호는 사랑이의 눈 깜빡임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걱정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사랑이가 낯가림이 심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사랑이의 사회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낯가림이 심한편이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처음이라 그런거 아닐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지금도 잘 크고 있는 것 같은데 너무 걱정 안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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