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로, 경기도 교육감 후보지지 선언 잇따라

입력 2014-05-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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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후보 이어 조전혁 후보까지 ‘관심사 부상’

교육계 원로들의 경기도 교육감 후보에 대한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교육계 인사들은 지난 28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문에 참여한 인사는 김성기 전 수원교육장, 손상훈 전 포천교육장, 이석기 전 안성교육장, 김현배 전 연천교육장 등 300명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자 희망의 상징인 경기혁신교육의 전면 중단은 학부모, 학생, 교사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줄 것"이라며 "혁신학교의 가치를 계승·발전·완성할 적임자로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경기민예총 소속 '민족예술인' 230명도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더 많은 경기도 교육계 인사들은 지난 30일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선언문에 참여한 인사는 김진춘 전 경기도교육감, 우종옥 전 교원대학교 총장, 양기석 전 경기도교육청 2청 부교육감 등 1100명이다.

이들은 "현 경기교육은 무상급식과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등 포퓰리즘적 선동 교육으로 망가졌다"며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교육혁신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조전혁 후보를 차기 교육감으로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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