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창문 절단 작업 투입된 민간 잠수사 사망

입력 2014-05-30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에 투입된 민간 잠수사 한 명이 작업 중 사망했다.

30일 오후 3시께 4층 선미 다인실 창문 절단 작업을 마무리 중이던 88수중개발 소속 잠수사 1명이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해 헬기로 목포한국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 잠수사는 오후 3시 20분께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호흡과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오후 3시 35분께 최종 사망 판정을 내렸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부터 선내 붕괴와 장애물로 수색이 불가능했던 4층 선미 다인실의 장애물 제거를 위한 창문 절단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0,000
    • -2.9%
    • 이더리움
    • 4,533,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2.2%
    • 리플
    • 3,043
    • -3.24%
    • 솔라나
    • 200,000
    • -4.21%
    • 에이다
    • 624
    • -4.88%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59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7%
    • 체인링크
    • 20,380
    • -4.41%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