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부 경고에도 내달 1일 反쿠데타 시위 열릴 듯

입력 2014-05-30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국에서 다음 달 1일 군부의 쿠데타에 반대하는 전국 시위가 예정돼 또다시 무력충돌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태국 내무부는 29일(현지시간) 전국 주지사들에게 긴급 명령을 내리고 내달 1일로 예정된 반쿠데타 시위에 대비해 군정 반대 단체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라고 지시했다. 또 경찰도 지역 지도자들과 협력해 주민이 시위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중대 상황이 발생하면 내무부에 보고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군부는 29일 방콕 시내 승리기념탑에서 시위가 열릴 것으로 알려지자 주변에 병력 1300여명을 배치하고 오후 3시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주변 도로를 통제했다. 군 병력이 배치되자 시위는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벨기에인 1명, 내국인 2명 등 3명이 쿠데타를 비난하는 글이 적힌 옷을 입고 있거나 사인을 들고 있다가 연행됐다.

한편, 군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쿠데타에 반대하는 여론이 확산하는 것을 막으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라인, 유튜브의 아시아 본사 및 지사에 대표를 보내 검열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35,000
    • -1.72%
    • 이더리움
    • 4,407,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4.06%
    • 리플
    • 2,834
    • -0.81%
    • 솔라나
    • 190,000
    • -0.68%
    • 에이다
    • 531
    • -0.56%
    • 트론
    • 441
    • -2.22%
    • 스텔라루멘
    • 316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50
    • -0.59%
    • 체인링크
    • 18,280
    • -1.67%
    • 샌드박스
    • 220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