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회, 현 총장 단임제 적용 부칙 의결…참석자 104명 중 102명 찬성대학은 단임제 삭제 추가 입법예고…교수회 “선출 규칙을 당사자가 고쳐 쓰나”총장추천위 구성까지 손질…제도 개선 명분에도 절차적 정당성 도마
국립창원대학교의 총장 선출 규정 개편이 단순한 제도 정비를 넘어 현직 총장의 연임 가능성을 둘러싼 정면충돌로 번지고 있다. 교수회가 박민원 총
국민 갈라치는 시대 착오적인 언어양극화 심화시켜 증오심 자극할 뿐여권의 값싼 선동행태 성찰 필요해
언어는 칼과 같다. 잘못 쓰면 남도 해치고 나도 다친다. 특히 시대 맥락에 맞지 않는 언어를 쓰면 사회에 해를 끼치고 자기에게도 화가 돌아올 수 있다. 근래 여권(與圈)의 유행어가 된 ‘내란’이라는 언어가 바로 그렇다.
이해하기 힘든 이유로 계엄령을 선포
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 재제청을 거부한 데 대해 “대법원장의 제청권이 대통령의 임명권보다 우위에 있다는 제왕적 사법관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용우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헌법 위에 군림하려는 조 대법원장은 즉각 사퇴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의 권한으로 재제청을 요청했음에도
'한동훈 질문' 총리실 직원에 韓총리 "송구"金 후보 공방…"캐비닛 정치" vs "주가조작"이기헌 "명분 없는 전쟁까지 함께 안 해" 소신野, 사관학교 통합에 "골다공증 군대" 맹공
여야가 사흘간 진행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장관 후보자 인사검증과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경제정책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靑, 손봉기 임명동의안 제출 않고 재제청 요구…與 “조희대 책임” 압박野 “대통령이 제청권 침해” 탄핵론 맞불…대법관 공백 장기화 우려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대법관 임명 제청을 둘러싸고 여야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이재명 대통령 탄핵’을 각각 거론하며 정면충돌하고 있다. 대법원장의 헌법상 제청권과 대통령의 임명권을 둘러싼 갈등이 사법부
이진숙 제명 촉구안 무기명 투표서 159표 중 찬성 157표공공기관운영위 권한 강화 공운법 통과…2045년까지 5년 단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중수청장 인사청문 대상 포함…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권 시·도지사로 확대
국회가 26일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권한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공공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세제와 형사소송법 개정 등 정치·정책 현안에 폭염과 경제 불안까지 겹치면서 국정 지지율의 하락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3∼7일 전국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아르헨 밀레이 "10월 대선 때 우파 지지해야"브라질 야당 행사 방문해 "룰라 정부 쓰레기"
브라질 외무부가 아르헨티나 주재 자국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했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자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 하일레 셀라시에 1세 명언
“역사를 뒤돌아볼 때 악이 승리할 수 있었던 때는 행동해야 했을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았거나 좀 더 사실을 파악해야 했을 사람들이 무관심했거나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정의의 목소리를 내지 않았을 때이다.”
에티오피아 황제. 그는 이탈리아 군의 침공으로 영국에 망명해 애국자 전선을 조직해 이탈리아군과 싸웠다. 조국에 돌아와 황제
LNG 개발ㆍ독자적 중재 외교 추진중동 최초 월드컵 개최 등 현재 카타르 초석 다져
카타르의 근대화를 이끌었던 셰이크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 전 군주(에미르)가 12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11일(현지시간) AP통신이 카타르 국영 뉴스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향년 74세.
그는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을 추진해 수출을 바탕으로 카타르의 근대화를 주
박성준(재선·서울 중구성동구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12일 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여당의 승리를 만드는 전략가와 일할 줄 아는 전략가, 성과를 만드는 행동가가 필요하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박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를 이재명
"'연어 술파티 쿠데타' 실패…역사상 끔찍한 조작·선동 사건""공소취소·검찰해체·대법관 증원 정당화 근거 무너져""정성호 탄핵해야…이재명 재판 즉각 재개 촉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이른바 '연어 술파티' 관련 국회 위증 사건 유죄 판결과 관련해 "연어 술파티 쿠데타는 실패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즉각
“국힘 부족했다…국민 경고만이 정권 폭주 막는 길”“정원오·박찬대·추미애, 수도권 맡길 자격 있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이번 6·3 지방선거는 위험한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독주를 견제하는 선거”라며 “공소취소 사법쿠데타와 세금폭탄, 산업현장 파업 대란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지방
"대통령 범죄세탁 특검은 사법쿠데타""정치싸움 아니라 민주주의 위협"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공소취소 특검법‘을 겨냥해 "대통령 범죄 세탁 특검법"이라며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를 흔드는 위험한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추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고 볼 수 없다"며 "집단적으로
주요 혐의 대부분 유죄 인정1심 징역 23년→2심 징역 15년으로 감형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하는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이승철 부장판사)는 7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영남권 5개 시도지사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추진 중인 ‘윤석열 정부
“이재명 대통령 범죄 혐의 지우려는 특검법⋯법치 파괴 행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6·3 지방선거 수도권 광역단체장 범야권 후보들이 '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에 대한 공동 저항에 나섰다. 오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특검법 추진과 관련해 숙의를 거쳐 판단해달라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 "국민이나 당의 의견을 물어서 처리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일
4·19 기념사…“민주주의는 가장 합리적 체제”“국민 주권 국가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66년 전 오늘, 국민 주권의 우렁찬 함성이 오만하고 무도한 권력을 무너뜨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4·19혁명 제66주년 기념사에서 “분연히 떨쳐 일어선 시민들의 담대한 용기는, 굴곡진
박상용 검사 선서거부에 조작 녹취까지 공개돼공직기강비서관실 개입 정황에 단톡방 공모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이 수사 첫 단추부터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조작 기소'였다고 규정했다.
국조특위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5일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극장가의 불황기에 천만 관객을 넘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금껏 사극이 그려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단종의 모습을 그렸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이 작품이 재해석한 단종의 모습은 오늘날 대중이 가진 어떤 갈증을 건드렸을까.
‘왕과 사는 남자’, 우리가 알던 단종이 아니다
사실 단종의 비극은 대중에게 익숙하다. 이미
106세의 ‘젊은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본지와 인연이 깊다. 2016년 가화만사성에 대한 기고와 저서 ‘백년을 살아보니’의 발행에 맞춰 진행된 인터뷰로 독자들과 만났고, 본지 창간 1주년 행사에서는 특강도 맡았다. 창간 당시 초대 미래설계연구원장이자 72세 현역 언론인인 임철순 자유칼럼그룹 공동대표에게 김 교수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 창간 10주년 특
물소리 찰랑이는 개울 건너에 채미정(採薇亭)이 있다. 차량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금오산 관광단지 인근에 있지만 침범 못 할 고요가 고인 숲속의 정자다. 자리 한번 잘 잡았다. 이성계의 역성혁명에 의해 고려가 망하자 금오산 기슭에 은거한 야은 길재(吉再, 1353~1419)를 기리는 공간이다.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다. 그
“효율보다 자유”… 이더리움이 택한 회복탄력성의 철학편의가 만든 중앙화의 그림자, 트러스트리스가 필요한 이유선언을 넘어서다… 푸사카 업그레이드로 드러난 실제 선택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의 핵심 가치로 효율성과 편의성보다 ‘회복탄력성(resilience)’과 ‘트러스트리스(trustlessness)’를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