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美 GDP 발표 앞두고 혼조세…닛케이 0.07%↑

입력 2014-05-29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면서 증시가 방향성을 잃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07% 상승한 1만4681.72에, 토픽스지수는 0.21% 오른 1200.68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3% 오른 9109.00으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7% 하락한 2040.24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1.01% 오른 3304.98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3% 상승한 2만3088.09를 나타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4414.88로 0.58% 떨어졌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1분기 GDP 수정치를 발표한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 1분기 미국 GDP 성장률 수정치가 연율 마이너스(-) 0.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달 전 발표된 잠정치는 0.1%였다.

일본증시 토픽스지수는 엿새째 상승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일본증시는 월간 기준으로 이달 올해 첫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타가 0.9%, 파나소닉이 1.2% 각각 올랐다.

중국증시는 통신주와 상품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중국 2위 통신업체 ZTE가 1.4%, 산둥골드마이닝이 1.4% 각각 떨어졌다.

우칸 드래곤생명보험 머니매니저는 “시장은 경제가 상당히 큰 하강 압력에 직면했다고 보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는 일부 경기부양책이 추가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40,000
    • +1.31%
    • 이더리움
    • 4,415,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9.63%
    • 리플
    • 2,791
    • +0.18%
    • 솔라나
    • 187,000
    • +1.52%
    • 에이다
    • 546
    • +0.92%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3.17%
    • 체인링크
    • 18,560
    • +1.7%
    • 샌드박스
    • 17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