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부산모터쇼서 ‘올 뉴 카니발’ 일반 최초 공개

입력 2014-05-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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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 ‘GT4 스팅어’, ‘니로’ 등 차량 27대 전시

▲기아자동차 카니발 모습. 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부산모터쇼에서 인기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올 뉴 카니발을 비롯해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콘셉트카 ‘GT4 스팅어’, 하이브리드 콤팩트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니로’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다.

3세대 카니발인 올 뉴 카니발은 4열 팝업 싱킹 시트를 적용해 내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차량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의 힘을 발휘하는 R2.2 E-VGT 디젤 엔진이 탑재돼 기존 모델 대비 최고출력 2.5%, 최대토크 1.1%, 연비는 최대 5.5% 향상됐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9·11인승 카니발 외에도 하이루프·무드램프·독서등·대형 고정식 모니터 등 고급스러운 내장으로 꾸민 ‘올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체 밀착형 루프박스·테일게이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캠핑 등에 편리한 ‘올 뉴 카니발 아웃도어’를 선보였다. 또 장애인들을 위해 승하차 편의성과 탑승시 안전성을 높인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도 공개했다.

▲기아차 콘셉트카 GT4 스팅어. 사진제공 기아차

이날 기아차는 콘셉트카 GT4 스팅어와 니로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GT4 스팅어는 2.0 터보 GDi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15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 차량은 ‘K3’보다 낮은 전고로 공기 저항을 덜 받도록 설계됐으며, ‘K7’보다 넓은 전폭으로 안정적인 고속 코너링이 가능하다.

▲기아차 SUV 콘셉트카 니로. 사진제공 기아차

하이브리드 콤팩트 크로스오버 콘셉트카인 니로는 기아차만의 정체성이 반영된 라디에이터그릴, 넓은 헤드램프 등으로 세련된 외관을 갖췄으며, 수퍼카에 주로 탑재되는 ‘걸 윙 도어’를 장착해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기아차 이삼웅 사장은 “카니발은 대한민국에 미니밴 시대를 활짝 연 주역으로 ‘올 뉴 카니발’은 이러한 역사를 계승하고 한 단계 높아진 품격과 공간 활용성으로 미니밴의 새로운 가치를 시장에 전파하는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셉트카와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아차의 미래 비전을 모터쇼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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