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희망퇴직 412명 결정… 전체 14%

입력 2014-05-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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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 196명 합쳐 모두 608명 퇴직

MH농협증권과 합병을 앞둔 우리투자증권이 희망퇴직자 규모를 총 412명으로 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4~21일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재개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412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5월말 기준 우리투자증권 직원 2973명의 13.8%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7명 중 1명꼴로 회사를 떠나는 셈이다. 당초 우리투자증권은 300~400명 수준을 예상했다.

앞서 지난 26일 NH농협증권도 당초 예상보다 많은 전체 직원(858명)의 23%인 196명의 희망퇴직자 명단을 확정 지었다. 합병을 앞둔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대규모 희망퇴직이 마무리되면서 출범을 앞둔 ‘NH우투증권’의 전체 인원은 3200여명이 될 전망이다. 이는 희망퇴직 시행 전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직원을 단순 합산한 3800여명에서 16% 가까이 줄어든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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