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아름다운 동행] 삼성그룹, 4100개 자원봉사팀 희망·화합·인간애 구현

입력 2014-05-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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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임직원 봉사자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호박골 마을에서 벽화를 그리기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
삼성그룹은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비전으로 ‘3H’ 사회공헌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삼성 임직원은 참여와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Hope)’을 주는 사업을 펼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화합(Harmony)’하며, 봉사활동의 실천으로 ‘인간애(Humanity)’를 구현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1994년 국내 기업 최초 사회공헌 전담조직으로 설립한 삼성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봉사와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29개 계열사에서 110개 자원봉사센터와 4100여개 자원봉사팀을 운영 중이다. 해외에서는 10개 지역총괄을 중심으로 85개국에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 선진국에서는 교육 분야에, 개발도상국에서는 직업교육·보건의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삼성그룹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다. 우선 삼성그룹은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를 위해 ‘희망의 사다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삼성은 영유아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각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가난 때문에 꿈이 좌절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한다.

삼성그룹은 1995년 농수산물 수입 개방 이후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60개 지역과 자매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7월 현재 650개 농어촌 마을과 ‘1사 1촌’을 맺었다.

삼성그룹은 임직원의 업무지식, 취미, 특기를 활용한 재능기부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현재 총 538개 재능기부 봉사팀이 활동 중이다. 이 중 2006년에 창단한 삼성법률봉사단의 경우 그룹 내 250여명의 변호사가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및 서울·경기지역 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강의를 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을 ‘임직원 재능기부 집중 활동 주간’으로 정해 임직원 1만여명의 재능기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외에도 삼성그룹은 임직원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대축제 등 연중 4대 캠페인,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을 비롯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 아프리카 빈곤아동 후원, 국내 희귀 난치성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등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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