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기본설정 ‘친구만’으로 변경

입력 2014-05-23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생활 보호 강화 의도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게시물 공개범위 기본설정에 대한 정책을 변경했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보도했다. 종전까지 페이스북 회원이 가입 후 처음 올리는 게시물에 대한 공개 범위 기본설정이 ‘전체 공개’였으나 앞으로는 ‘친구만(only friends)’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이는 게시물 공개범위 기본 설정이 ‘전체 공개’로 돼 있어 페이스북 사용에 익숙지 않은 신규 가입자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는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이번 정책 변경은 신규 가입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으로 기존 사용자는 본인이 이미 정한 설정에 따라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 측은 이날 “친구들과만 나누려고 했던 이야기를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게 되는 것이 그 반대의 경우보다 훨씬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이번 조치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또 사용자 12억8000만명이 정기적으로 ‘사생활 검진’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사용자가 게시물이나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범위와 사용 중인 응용프로그램(앱)이 어떤 것인지 스스로 검토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45,000
    • +2.68%
    • 이더리움
    • 3,325,000
    • +7.02%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8%
    • 리플
    • 2,167
    • +4.13%
    • 솔라나
    • 137,100
    • +5.06%
    • 에이다
    • 423
    • +8.46%
    • 트론
    • 437
    • +0%
    • 스텔라루멘
    • 252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40
    • +0.36%
    • 체인링크
    • 14,260
    • +4.85%
    • 샌드박스
    • 129
    • +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