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리발전소 폭발 소식에 네티즌 '화들짝'

입력 2014-05-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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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리발전소 폭발사고

(출처= 트위터 캡쳐)
당인리발전소 폭발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금치못하며 사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세월호 참사 발생 한 달여 만에 일어난 사고에 네티즌들은 '안전불감증'을 꼬집고 있다.

폭발사고는 19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특별시 마포구 당인동에 있는 서울화력발전소(당인리발전소)에서 발생했다.

당인리발전소 폭발 사고 현장에는 현재 소방차 수십대와 소방인력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라며 "화재는 변압기 이상으로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여 만에 서울에서 사고가 나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전 불감증'을 꼬집고 있다.

당인리화력발전소 폭발 소식을 접한 한 트위터리안은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은 이미 예견 돼있었다"라며 "당인리 화력발전소 폐쇄하고 문화공간으로 바꾼다는 이명박의 100대 공약중 하나였는데 흐지부지하다 폐기됐다. 이거 또한 인재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당인리화력발전소 폭발사고, 이제 별 사고가 다 나는 구나, 인명피해가 없기를..."이라고 밝히자 댓글에 "하..세월이 수상하네요.."라고 이웃 트위터리안이 맞장구쳤다.

세월호 사고 당시 보도 행태를 거론하며 언론에 쓴 소리를 날리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 트위터리안은 "모 매체에서 당인리 발전소의 화재를 단 25분만에 진화했다는 소식이 1보라고 뜨는데, 이거 정말 믿을 수 있는 거임? 세월호는 전원구조라더니 다 죽었는데."라고 쓰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폭발사고가 발생한 당인리발전소의 불길을 잡는 한편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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