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채용시 ‘포토 채용공고’ 이용증가

입력 2006-06-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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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사진, 디지털카메라, 카메라휴대폰 등 사진에 익숙한 요즘 구직자들의 성향에 맞춰, 채용공고 등록 시 기업 소개용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취업정보업체 잡코리아는 15일 최근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등록된 채용공고 248,584건 중 기업소개용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포토 채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이 38.95%로 5개 기업 중 2개 업체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1월~5월말) 전체 채용공고(168,024건) 중 포토 채용정보가 29.94%를 차지한 것에 비해 9.71%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직종별로 포토 채용정보를 등록한 기업의 비율은, ‘IT, 정보통신, 인터넷’ 직종이 직종전체 채용공고 중 48.78%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생산, 기술, 품질, 연구개발직 (46.38%)과 병역특례와 노무직 (44.05%)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 업종별로는 '인터넷 IT업종‘의 포토 채용정보 비율이 41.35%로 가장 높았다.

한편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병역특례 노무’ 직종이 18.97%포인트 (25.08%→44.05%) ‘제조, 통신, 컴퓨터, 건설’업종이 12.22%포인트 (28.02%→40.24%)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 성광제 본부장은 “텍스트(text)만 보여주는 것보다 이미지 사진으로 근무환경이나 복지시설 등에 대해 직접 보여줌으로써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실제 포토 채용정보를 등록한 기업이 이미지 사진 없이 등록한 기업보다 약 2배가량 입사지원자가 더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포토 채용정보 서비스란, 기업에서 직원채용을 위한 모집공고 등록 시 기업문화나 복지제도 근무환경 등에 대한 구직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미지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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