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국 선박 또 대치…남중국해 긴장 고조

입력 2014-05-09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트남과 중국 선박들이 지난 7일(현지시간)에 이어 8일에도 남중국해 분쟁도서 주변에서 대치해 긴장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연안경비대는 이날 파라셀 군도 주변에서 양측 선박들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석유시추 장비를 가동 중인 주변 해역에서는 지난 7일 중국 선박들이 고의로 베트남 초계함을 들이받고 물대포를 발사해 8척이 부서지고 6명이 부상했다.

베트남은 당시 충돌 상황은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중국 측에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했다.

응오 응옥 트 연안경비대 부사령관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작전을 수행할 태세가 돼 있다며 양측의 대치상태가 장기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베트남 선박들이 고의로 중국 선박들과 충돌하고 있다며 반대로 베트남 책임론을 제기했다. 특히 쳉궈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주말 분쟁이 발생한 이래 충돌이 발생한 적이 없다며 베트남의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베트남과 중국 측에 자제력을 발휘해 달라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21,000
    • -3.14%
    • 이더리움
    • 3,067,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53%
    • 리플
    • 2,057
    • -2.93%
    • 솔라나
    • 128,400
    • -5.45%
    • 에이다
    • 386
    • -5.16%
    • 트론
    • 439
    • +3.29%
    • 스텔라루멘
    • 2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2.39%
    • 체인링크
    • 13,290
    • -5.07%
    • 샌드박스
    • 121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