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북한 무인기, 정전협정 위반” 규탄 한 목소리

입력 2014-05-08 2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는 8일 소형무인기가 북한의 소행이라는 국방부 조사 결과에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북한을 비난했다.

함진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북한이 무인기를 군사분계선 이남으로 보낸 것은 정전협정 뿐만 아니라 지난 1992년 체결된 남북불가침 합의서, 국제민간항공기구 협약도 위반한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조사로 그동안 무인기와 관련해 조작, 날조라고 주장한 북한의 궤변 또한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남북 간 경제협력 및 인도적 지원 확대를 위한 노력이 진행되는 와중에 무인기를 보낸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함 대변인은 그러면서 정부 당국에 북한의 도발에 강력 대응하고 현행 대공감시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도 현안 논평에서 “정전협정을 위반하고 정찰용 무인기를 띄운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 대변인은 “무인기가 발견된 후에도 자신들이 했다는 사실을 부인한 북한의 행태는 어렵게 쌓아가던 남북 간 신뢰를 깨는 행태”이라고 성토했다.

금 대변인은 “초보적 수준의 무인기에 대한민국 방공망이 유린당한 데 대해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정부는 무인기 침투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70,000
    • +1.22%
    • 이더리움
    • 2,610,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300,000
    • +0.67%
    • 리플
    • 1,727
    • +0.94%
    • 솔라나
    • 108,400
    • +3.93%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1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1.48%
    • 체인링크
    • 11,940
    • +0.25%
    • 샌드박스
    • 94.02
    • +2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