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美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달러 혼조세…달러·엔 101.84엔

입력 2014-05-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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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가 8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상원 청문회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에 관망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6% 떨어진 101.84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4% 오른 1.391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옐런 의장은 전날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상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경제 전망과 통화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앞서 옐런 의장은 합동경제위원회에서 “많은 미국인은 여전히 실업 상태에 놓여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역시 중앙은행의 목표인 2%보다 낮은 상태”라며 인플레이션과 고용이 중앙은행의 목표에 부합할 때까지 경기부양적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 3일 마감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실업수당청구건수가 32만5000건으로 이전(34만4000건)보다 개선됐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로는 엔 대비 가치가 떨어졌다. 유로·엔 환율은 0.03% 하락한 141.71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일각에서는 ECB가 유로존(유로 사용 18개국)의 디플레이션 타개를 위해서 기준금리를 더 인하해야 한다고 보고 있으나 전문가 대부분은 ECB가 이번 회의에서도 사상 최저 수준인 0.25%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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