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꺾였나? 수도권 전셋값 4주째 하락

입력 2014-05-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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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4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감정원이 5월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0.02%) 전세가격은 서울의 하락 전환으로 전 주 대비 하락폭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기준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1%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도권(-0.02%→-0.03%)의 하락폭 확대, 지방(0.04%→0.01%)의 오름폭 둔화로 하락 전환된 가운데 전세가격은 지방(0.04%→0.02%)에서 상승세 진정되며 보합세로 전환됐다.

우선 매매가격은 임대소득 과세 방침에 따른 주택시장의 불확실성과 계절적 비수기 진입, 연휴 등의 영향으로 매수, 매도 문의가 감소한 가운데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하락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0.03%)은 인천의 하락 전환으로 전 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 지방(0.01%)은 대구, 울산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전반적인 수요 감소로 상승세 진정되며 오름폭이 둔화됐다.

시도별로는 대구(0.10%), 울산(0.08%), 경북(0.05%), 충남(0.03%), 부산(0.02%) 등은 상승한 반면 세종(-0.19%), 전남(-0.09%), 전북(-0.06%) 등은 떨어졌다.

서울(-0.03%)은 강북(-0.01%)지역에서 하락폭 둔화, 강남(-0.04%)지역에서 하락폭 다소 확대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규모별로는 60㎡이하(0.00%)는 보합, 85㎡초과~102㎡이하(-0.04%), 135㎡초과(-0.03%), 60㎡초과~85㎡이하(-0.01%), 102㎡초과~135㎡이하(-0.01%)는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봄 이주수요 종료와 연휴 기간이 맞물리면서 문의 및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폭 다소 확대되며 보합 전환했다.

수도권(-0.02%)은 서울의 하락 전환으로 전 주 대비 하락폭이 다소 늘었고 지방(0.02%)은 대구, 부산 등에서 오름폭이 줄어들고 세종, 전남 등의 하락세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시도별로는 대구(0.09%), 경북(0.05%), 부산(0.05%), 경남(0.04%), 등은 올랐고 세종(-0.34%), 전남(-0.07%), 강원(-0.04%), 경기(-0.04%) 등은 떨어졌다.

서울(-0.02%)은 강북(0.01%)지역이 전 주에 비해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으며 강남(-0.04%)지역은 하락세가 계속됐다.

규모별로는 102㎡초과~135㎡이하(0.02%), 60㎡초과~85㎡이하(0.01%)는 상승했고 135㎡초과(-0.04%), 60㎡이하(-0.02%), 85㎡초과~102㎡이하(-0.01%)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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