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울린 데이비드 윌슨, 과거 함께한 선수들 보니

입력 2014-05-07 0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연아 데이비드 윌슨

(뉴시스)

6일 '피겨 여왕' 김연아를 감동케한 데이비드 윌슨(David Wilson)은 캐나다의 안무가이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다.

데이비드 윌슨이 함께한 선수론는 제프리 버틀, 사샤 코언, 알리사 시즈니, 제시카 듀베 & 브라이스 데이비슨, 김연아, 곽민정, 윤예지, 조니 위어, 애덤 리펀, 조아니 로셰트, 제레미 텐, 얀 리우, 숀 소이어, 오다 노부나리, 에밀리 휴즈, 다이스케 무라카미, 나카노 유카리, 신시아 파누프, 마리프랑스 뒤브뢰유 & 파트리스 로존 등이 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이틀간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는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 무대에 대해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2006년 부터 김연아와 함께 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소감을 말하자 김연아는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안무가로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면서 "그의 은퇴 무대를 바라보는 심정은 씁쓸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이비드 윌슨은 눈물을 흘리는 김연아를 다독이며 "김연아가 매우 자랑스럽다. 또 아이스쇼에 함께 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0,000
    • -0.51%
    • 이더리움
    • 4,54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2.27%
    • 리플
    • 3,047
    • +0%
    • 솔라나
    • 197,700
    • -0.6%
    • 에이다
    • 623
    • +0.81%
    • 트론
    • 426
    • -2.07%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95%
    • 체인링크
    • 20,690
    • +1.22%
    • 샌드박스
    • 211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