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병원 화제...397명 긴급 대피

입력 2014-05-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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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영상 캡쳐)

인천중앙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397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일 오후 6시 20분께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산재 중앙병원 8층짜리 본관 건물에서 불이 나 환자 388명과 보호자 등 39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2층 세탁실 내 전선 배관에서 시작돼 세탁실 일부와 전선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압됐다.

그러나 1층부터 8층까지 연결된 배관에서 층마다 연기가 새어나오면서 수십 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입원 환자 전원을 이 병원 신관 병동이나 인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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