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유학생, 카멜레온 무늬 기술 개발

입력 2014-04-28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리 美미시간대 연구원, 빛 이용해 입자 움직임 제어

▲김영리 미시간대학교 화학과 박사과정 연구원. 연합뉴스
미국 미시간대에 재학 중인 재미교포 유학생이 빛을 이용해 아주 작은 마이크로 입자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

미시간대는 27일(현지시간)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김영리(27ㆍ여·사진) 연구원이 제1저자인 논문 ‘공간적시간적으로 재조합이 가능한 콜로이드 결정 조합체(Spatially and temporally reconfigurable assembly of colloidal crystals)’가 지난 23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기술에 대해 예비 특허를 출원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일반적 기술로는 결정체를 가지고 무늬나 모양을 만들려면 그런 꼴의 틀(template)을 사용해야만 했으며 틀 하나로 한 가지 무늬나 모양밖에 만들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김 연구원이 개발한 방법은 콜로이드 입자들이 빛에 노출됐을 때 생기는 화학작용을 이용해 빛으로 그릴 수 있는 어떤 무늬나 모양이건 만들 수 있다.

즉 카멜레온이 주변 환경에 맞춰 자신의 피부색을 바꾸듯 자유자재로 무늬와 색깔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다.

미시간대 측은 이 기술을 발전시키면 의복이나 자동차의 색깔과 무늬를 빛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것도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62,000
    • -2.3%
    • 이더리움
    • 2,931,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15%
    • 리플
    • 2,016
    • -1.42%
    • 솔라나
    • 124,700
    • -2.04%
    • 에이다
    • 381
    • -2.81%
    • 트론
    • 420
    • -0.47%
    • 스텔라루멘
    • 223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90
    • -2.59%
    • 체인링크
    • 13,010
    • -2.47%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