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선언 아나운서 전현무ㆍ김성주ㆍ오상진ㆍ박지윤ㆍ최희ㆍ공서영, 방송가 종횡무진

입력 2014-04-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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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선언한 아나운서가 지상파와 케이블 등 방송사를 막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 전현무, 김성주, 오상진, 박지윤, 최희, 공서영 등 젊고 패기 넘치는 아나운서들이 깔끔한 진행으로 방송가를 주름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이들은 프리선언 이후 방송가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이고 있을까.

전현무는 ‘히든싱어’(JTBC) ‘트루 라이브쇼’(스토리온), ‘로맨스가 더 필요해’(tvN)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쥐락펴락하며 노련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먹방쇼 맛의 전설’(채널A), ‘연애고시’(MBC), ‘크라임씬’(JTBC) 등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성주는 스포츠 캐스터로 실력을 뽐낼 뿐만 아니라 ‘아빠 어다가’(MBC)를 통해 국민아빠로 떠오르며 따뜻한 부성애로 안방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오상진은 ‘주말 N 영화’(채널CGV), ‘SNS 원정대 일단 띄워’(SBS),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KBS) 등 예능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검사로 변신, 연기에도 도전했다. 박지윤은 지난 2월 출산 뒤 4주 만에 방송에 복귀해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현재 박지윤은 ‘로맨스가 더 필요해’(tvN), ‘엄마의 탄생’(KBS), ‘명품의 탄생 : Scandal’(TrendE), ‘썰전’(JTBC), ‘토크콘서트 힐링유’(CGN TV)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등장한다. 최희와 공서영도 스포츠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미모 아나운서로 눈길을 끌며 활약 중이다.

KBS ‘미스터 피터팬’을 연출한 오현숙 PD는 “최희씨는 ‘썰전’에 나온 것을 보고 캐스팅했다. 중심을 잘 잡고 진행하는 모습에 같이하면 좋겠다 싶었다”며 “‘미스터 피터팬’들의 추억을 끄집어낼 중심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했고 제 역할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방송 관계자는 “아나운서의 프리선언은 경제적인 문제도 작용한다. 아나운서는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최소한의 의상과 메이크업을 갖춰야 하는데 월급으로 충족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며 “이런 부분을 자연스레 해결해줄 수 있는 매니지먼트나 소속사를 찾아 방송사를 떠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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