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靑서 비위행위로 복귀한 과장 징계

입력 2014-04-24 1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에 파견됐다가 금품수수 사실이 적발돼 되돌아 온 기획재정부의 한 과장급 공무원이 직위해제와 함께 징계를 받게 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24일 해당 과장을 지난주 직위해제 조치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 비위행위가 적발돼 불명예 복귀 후 보직을 맡은 지 한 달 만이다.

해당 과장은 지난해 청와대 행정관 파견 중에 삼성 등 대기업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가 민정수석실의 내부 감찰에 적발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0월 기재부로 복귀했으며 대기발령 상태에 있다가 지난 3월 과장 보직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73,000
    • +1.07%
    • 이더리움
    • 4,406,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9.84%
    • 리플
    • 2,782
    • -0.47%
    • 솔라나
    • 186,000
    • +1.03%
    • 에이다
    • 546
    • +0.55%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3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2.31%
    • 체인링크
    • 18,500
    • +1.31%
    • 샌드박스
    • 17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