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세 끝났나? 수도권 전셋값 2주째 내림세

입력 2014-04-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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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수도권 전셋값이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24일 한국감정원은 4월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0.01%)의 전세가격은 서울의 하락 전환으로 하락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기준으로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보합(0.00%)을 기록했으며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도권(-0.03%→-0.04%)의 하락폭 확대, 지방(0.06%→0.03%)의 오름폭 둔화로 보합 전환된 가운데 전세가격은 지방(0.05%→0.04%)에서 상승세 진정되며 전국 상승률이 둔화됐다.

매매가격은 전반적으로 매수 관망세가 확대된 가운데 지방의 주요 산업단지 인근 지역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김포, 파주 등 공급물량이 누적된 지역의 하락으로 보합 전환됐다.

수도권(-0.04%)은 인천, 경기의 낙폭 확대로 전 주대비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 지방(0.03%)은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으나 광주, 충남 등 가격 상승이 진정되며 오름폭이 둔화됐다.

시도별로는 경북(0.15%), 대구(0.11%), 제주(0.07%), 울산(0.06%), 경남(0.04%), 충북(0.04%), 광주(0.02%) 등은 상승한 반면 전남(-0.06%), 인천(-0.06%), 경기(-0.05%) 등은 하락했다.

서울(-0.01%)은 강북(-0.01%)지역은 하락 전환했고 강남(-0.01%)지역은 하락폭이 다소 둔화됐다.

규모별로는 85㎡초과~102㎡이하(0.07%)는 올랐고 60㎡이하(0.00%), 60㎡초과~85㎡이하(0.00%)는 보합, 135㎡초과(-0.09%), 102㎡초과~135㎡이하(-0.04%)는 떨어졌다.

전세가격은 이주 수요가 마무리 됨에 따라 비교적 공급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타나며 오름폭이 둔화된 가운데 세종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1%)은 서울의 하락 전환으로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지방(0.04%)은 대구, 부산, 충남을 중심으로 상승을 주도했지만 세종, 전남, 대전 등의 하락세로 오름폭이 둔화됐다.

시도별로는 대구(0.19%), 부산(0.08%), 충남(0.08%), 경북(0.06%), 제주(0.06%), 광주(0.05%) 등은 상승했고 세종(-0.48%), 전남(-0.23%), 대전(-0.04%) 등은 하락했다.

서울(-0.03%)은 강북(0.05%)지역이 전 주에 비해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고 강남(-0.10%)지역은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다.

규모별로는 102㎡초과~135㎡이하(0.05%), 135㎡초과(0.04%), 60㎡이하(0.02%), 60㎡초과~85㎡이하(0.01%) 순으로 올랐고 85㎡초과~102㎡이하(-0.07%)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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