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하루 만에 반등…외국인 '사자'

입력 2014-04-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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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61포인트(0.13%) 오른 2002.98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미국 뉴욕 증시는 주택·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애플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고 주식 분할과 배당금 증가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8% 가까이 급등했다.

이에 국내 증시 역시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NAVER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177억원을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101억원, 78억원씩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로 11억, 비차익거래로 19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총 211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전자, 의료정밀, 기계, 서비스, 통신, 비금속광물, 제조, 증권, 보험업종이 상승하고 있는데 반해 음식료, 철강금속, 섬유의복, 화학, 은행 등은 하락 중이다.

시총 상위 기업도 혼조세다. NAVER가 2.05% 올라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가 1% 가량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 현대차, 신한지주 등은 하락세다.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보루네오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동국제강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70원 내린 10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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