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 3인방, 2Q 실적 모멘텀 가세 '목표가 상향'-한국證

입력 2006-05-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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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30일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의 이동통신서비스 3인방의 목표가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양종인 연구원은 "이동통신 3사는 기존의 재평가를 받고 있던 변수가 긍정적으로 변했고 여기에 2·4분기 실적모멘텀까지 가세했다"며 "SK텔레콤은 27만원에서 28만1000원, KTF는 3만8000원에서 4만원, LG텔레콤은 1만4000원에서 1만5300으로 각각 상향했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이동통신 3사는 대해 단말기보조금 허용에도 불구 마케팅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축소됐으며, 정부 규제가 시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고, 경제환경이 경기방어주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어 리스크가 줄었다"며 "또, HSDPA, WiBro 등 신규 서비스 출시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런 재평가 변수에 더불어 매출 호조, 마케팅비용 및 인건비 감소 등으로 2·4분기 실적 모멘텀이 가세할 것"이라며 "더욱이 원·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유가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경기에 민감한 업체와는 대조를 이뤄 통신업체는 외환 관련 이익 등 다소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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